파인애플로 일확천금을 노릴 수 있는 여름을 맞아 부단히 달리는 중

실제로도 동절기를 좋아하지만 미네랄타운의 가을과 겨울을 좋아해서 후딱 이 고비를 끝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

사실 바쁜 걸로 따지자면 여름보단 가을이 백배는 바쁠 거야 수확의 가을임을 확실하게 반영한 목장게임이라..


어쨌든 그래서 이하 봄의 스크린샷 몇장




카렌    "하아… 나도 노력은 하고 있어."


사샤    "카렌에게 요리를 가르치고 있긴 하지만, 역시 안되네.

어째서, 이런 요리제에 나오고 싶어하는 걸까?"


요리제의 모녀

카렌의 하트 이벤트 중에서는 카렌의 요리를 먹고 주인공이 입원(!!)하는 이벤트도 있을 정도로 카렌의 요리=쓰레기 취급은 공식이다

금발벽안의 미인에다 술을 좋아하고 돌봄이 좋고 요리치인 나의 카렌쨔응


다트    "이번에도 남자는 나 한 명인가…"


라고는 하지만 첫 해 요리제의 우승자는 바로 다트였다


고츠    "평소엔 내가 만든 맛없는 요리를 먹고 있으니까, 오늘은 기쁘다고."


그런 생활을 하고 계셨군요


잭    "리리아씨의 요리는, 이 세상의 것이라곤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최고―라니까!"


리리아가 유부녀가 되고 장성한 자식이 둘이나 있는데도 첫사랑 일편단심인 잭


캇파    "…이거 줄게. 이제 오지 마."


캇파의 연못에 1봄과 가을 사이에 2오이를 투척하면 (한 개라도 빠지면 안되는 조건) 이벤트가 일어나는데 10개를 투척하는 날 받는 이상한 열매

이상한 열매의 원어는 不思議な木の実지만 후시기를 단순히 이상하다고 해석할 수는 없는데 그렇다고 신비롭고 어쩌고도 좀 아닌 느낌

어쨌든 효능은 피로도의 최대치를 늘려주는 것....(아마) 아직 냉장고가 없을 때라 오이를 몇 개씩 인벤토리에 때려박고 있느라 고생이었다



여름의 첫 번째?까지는 아니더라도 어쨌든 여름으로 접어든 스크린샷

여름의 3일이 생일인 포프리의 이름을 따서 여름의 3일날 태어난 병아리의 이름도 포프리다